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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와 KTF와의 합병에 대해 공정위가 조건없이 허용하기로 결정했다. <BR>물론 경쟁사에서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그건 명분없는 <BR>딴지 걸기와 비겁한 행동일 따름이다.<BR> <BR>현재 통신시장은 무분별한 출혈경쟁으로 인해 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보다는<BR>제살깍아 먹기 인줄 알면서도 어쩔수 없이 밥그릇 싸움에만 치중하는 것이 현실이다. <BR>합병을 통해 통신시장 정상적으로 재편하고 다시 도약하려는 KT입장에서 KTF와의 합병은<BR>당연한 시대적 흐름이다. <BR><BR>경쟁사에서 얄팍한 속셈과 딴지걸기로 합병에 반대하며 KT의 필수설비 분리를 주장<BR>는 등 터무니 없는 주장을 펴고 있지만, 이는 그동안 KT가 국민공공적 성격을 감안해 <BR>적자임에도 불구하고 망관리에 많은 비용을 투자했음을 무시한 경쟁업체들의 얄팍한 속 <BR>셈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에 불과하다. <BR><BR>이에 대응하는 KT로서는 합병의 당위성과 공공성을 더욱더 적극적으로<BR>대응할 필요할 것이다.<BR>유무선통합 이라는 시대적인 흐름뿐만 아니라 통합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보편적인 서비스를 <BR>제공하려는 KT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으며 합병의 긍정적인 효과 등을 보다 <BR>구체적인 통계자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차질없는 진행을 해야 할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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